the ones
시어머니 생신을 축하합니다.
한나푸르나
2024. 2. 12. 23:50
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셔요.
명절 후 음력 정월 나흘이시라, 평생, 제대로 축하를 못받으셨다는데,
이제는 어머님의 부모님도 형제 자매도 다 세상을 뜨고
아버님도 소천하시고, 홀로 남으셨단다.
막내 아들의 식당에서,
사돈 식구들 다 초대해서, 생일을 축하해드렸다.
시간 내서 멀리 찾아주고,
더 큰 소리로 박수치고 노래해준
나의 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