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#입주청소#정리정돈#사지말자#버리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사 꽃은 어떻게 피는가, 봄은 어떻게 오는가, 궁금해하며 옮긴다. 버린다. 또 버린다. 오래 망설이던 것들은 다 버린다. 진작 버렸던 것을 이제야 버린다. 입을 닫고 손과 다리를 열어 모두 버린다. 무겁게 먼지나는 이가 움직인다. 이전 1 다음